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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 감염병 대응 전략과 방역산업 기술 집약하며 성황리 종료 2025-12-09 13:12:11.0
작성자 관리자 (core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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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

감염병 대응 전략과 방역산업 기술 집약하며 성황리 종료 

-KPCE 2025, 41개 업체 부스 참가, 2500여명 산업 관계자 집결

-지속 가능한 방역 체계 구축 위한 학술·산업 통합 행사 마무리

 

국내 최대 규모의 방역 전문 행사인 ‘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KPCE 2025)’가 122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협회, 한국방역학회,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전문적 방역을 주제로 감염병 예방과 방역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2,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시회는 106개 부스로 가득 채워졌으며, 세스코, 국보싸이언스, 벅스존, 에스엠뿌레 등 국내외 주요 방역소독 기업과 함께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기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국제 공동 연구 및 산업 협력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에서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개막 첫날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의 Daniel A. Hahn 교수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도시 환경 기반의 모기 방제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는 전국 보건소 방역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정책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제 적용이 가능한 최신 방역 기술과 장비가 공개됐다. 방제 드론, 스마트 방역 관리 시스템, 생활 살균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개되며 산업 현장에서의 실증 기반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문 장비 시연과 모기 유충 방제제 효과 비교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산업 관계자의 실질적 도입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품 및 기술 설명회도 별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역 제조사와 연구자 사이의 깊이 있는 기술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국가 방역체계 운영 전략과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김성수 한국방역협회장은 “KPCE 2025는 학술·정책·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역산업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방역·소독 기술과 제도 정립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방역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방역산업의 기반을 확장하며 감염병과 위해 생물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KPCE 2025는 감염병 시대 이후 방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지속 가능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술적 접근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낸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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